사진 - 아이비영어 제공
사진 - 아이비영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전문업체 '아이비영어'는 기존 업계의 관행에서 벗어나 학습자에게 선생님 선택권 및 수업시간 선택권을 돌려주는 스마트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비영어에 따르면 그 동안의 전화영어, 화상영어 학습자들은 수업시간 선택에 있어서 월, 수, 금 또는 화, 목과 같이 정해진 요일과 같은 시간으로만 수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업체가 정해준 시간으로만 수업하려면 결강율이 높아지고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일부 업체들도 실상 들어다보면 월, 수, 금 또는 화, 목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쿠폰 방식 업체의 경우 시간선택이 자유로운 대신 강사가 계속 바뀌게 된다고 밝혔다.

수업시간 선택뿐 아니라 선생님 선택은 더욱더 어려운 현실이다. 우선 선생님을 공개하는 업체가 많지 않고 선생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음이나 학력을 공개하는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전하면서 필리핀 강사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며 그 중 5% 미만의 수준높은 강사를 보유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이비영어는 Top10 대학 졸업자 중심으로 최상위 수준의 강사진을 구축하여 선생님 정보(발음/학력/경력/수업가능시간)를 홈페이지에 자신있게 공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자가 직접 선생님을 선택하여 체험수업을 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업계와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비영어는 자사가 보유한 최상위 수준 강사진과 수업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업 불만족시 100% 환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을 우선 선택하고 그 선생님과 체험수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강을 결정하게 되며 실수업 시작 후 1주 내에 불만족시 수업료의 100%를 환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비영어 홈페이지 또는 서울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이비영어 관계자는 “스마트매칭 시스템 도입으로 학습자들은 전화영어후기를 참고하여 영어회화, 생활영어, 토익스피킹, 오픽, 비즈니스영어, 초등영어, 인터뷰영어 수업 등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선생님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본 시스템 도입으로 선생님 및 수업시간에 대한 학습자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바람직한 관행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