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멘토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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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최근 전염병 이슈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아침에 수십 명의 감염 소식은 소비 위축 심리가 생겨남은 물론 이동 자체를 꺼리게 만든다. 또한 이럴 때 꼭 부득이하게 움직여야 할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러한 상황일수록 방역 등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철저한 매장관리로 코로나 19 사태이전과 다름 없이 고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 교육 브랜드가 있다. 바로 꼬마빌딩창업, 비 주요 상권 창업 등 독서실 · 스터디카페 업계에서 복합문화학습공간이라는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던 멘토즈이다.

'멘토즈의 가맹본사는 전염병의 심각성이 대두될 것이란 것을 사태 초기에 읽고 본사 주도의 방역 대책을 제시하면서, 전국에 위치한 매장 전체에 주기적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감염 사례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업종 특성상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은 물론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매장 내 동선을 따라 알코올 소독제를 배치하고 예방 수칙을 부착하는 등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진 - 멘토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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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발 빠른 대처와 노력이 인상적이었던 탓일까, ‘서비스 멘토링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멘토즈의 가맹점주를 위한 든든한 본사 지원 절차와 매뉴얼이 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대구지역 외곽에서 오픈한 대구안심점이 250여명의 사전예약자를 끌어들여 200여명의 이용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가맹 본사의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과 가맹점주의 본사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시너지를 낸 결과였다. 멘토즈 측은 매장이 오픈하지 않았음에도 공사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SNS와 블로그에 업로드 해 매장의 위치를 알렸음은 물론 현수막 게시, 이벤트 진행 등의 노력을 밤낮 시간을 가리지 않고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멘토즈 24시 스터디카페 부산대점과 진주가좌점 역시 300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가맹 본사의 노력이 돋보이긴 마찬가지다.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권이라 고객 확보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맞춤형 이벤트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장 운영 상주 교육 등 어떤 가맹점주라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본사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의 성공을 도모했다.

이와 관련 멘토즈 가맹운영관리부는 고객과의 신뢰는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부터 나온다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코로나 19 사태 역시 예의주시하여 가맹점주와 이용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도울 것이라 밝혔다.

한편, 멘토즈는 부산 부곡점, 대구 안심점 등을 오픈 해 영남권역을 기반으로 사업규모를 키워왔으며, 북부사업부를 개소하며 올해 들어서는 부산대점, 진주가좌(경상대), 대구 평리점 등 여러 지점을 잇달아 오픈 했고, 대구 대실점, 군산 나운점 등 30호점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고객 성공이 곧 회사 발전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창업 도움형 상품 출시 등의 행보를 보여 창업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상품과 사업 아이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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