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좋은샴푸란 기본적으로 모발에 초점을 둔 제품과는 달리 두피건강에 초점을 둔 것을 뜻한다. 이런 제품은 비록 모발용 샴푸처럼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해주는 작용이나 향기로운 향기는 다소 부족할지라도 두피장벽을 강화시켜주고, 모공과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두피부 PH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어 비듬균을 억제하고 모근과 모공이 안정될 수 있게끔 돕는다.

반대로 디메치콘, 실리콘오일 등을 함유한 모발용 샴푸의 경우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만들어줄순 있지만, 모공을 막아 두피가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각질 일어남 등의 두피트러블을 일으킬수 있다.

두피에좋은샴푸, 탈모예방샴푸를 고르는데 도움되는 몇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로 의약외품 샴푸제가 더 도움된다는 점이다. 의약외품으로 승인받기 위해선 두피에 이로운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비오틴, 쿠퍼트리펩타이드 같은 성분이 필수함량 이상 함유되어야만 한다. 때문에 의약외품 승인 여부는 두피에좋은샴푸임을 어느정도 보증되어있다고 판단하면 된다.

둘째로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남성 여성탈모샴푸가 좋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전성분이 공개되있는 의약외품샴푸 위주로 알아보면 찾을 수 있다. 셀페이트, 졸리논,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등은 두피가 예민한 사람일수록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성분들이기에 전성분에서 이런 성분이 확인된다면 그 제품은 두피에좋은샴푸라 볼 수 없으니 피하면 좋다. 전성분이 재대로 공개가 안되있거나 주성분위주로 모호하게 표시되어있는 경우엔 자극성 성분들이 함유되 있을 수 있으니 업체에 문의하거나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좋은샴푸, 지루성두피염샴푸에 함유되어 있으면 좋은 천연성분으로는 녹차, 어성초, 자소엽, 목근피, 측백엽, 데실글루코사이드, 코코일글리시네이트 등이 있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성샴푸추천시 좋은 샴푸를 포함하여 샴푸의 성분표는 상단부부터 각각의 성분의 함량순으로 나열되어 있기에, 이런 기능성 성분들이 성분표 너무 아랫쪽에 위치한다면 의미없는 함량일 수 있으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셋째로 비듬샴푸추천시 좋은 샴푸에 적합한 샴푸라면 약산성을 띄는 제품이 좋다. 두피에좋은샴푸를 고르시며 천연유기산(시트릭에시드,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으로 선택하면 되며, 건강한 두피의 산도는 약산성의 상태로, 약산성의 산도는 세균증식이 억제하며 모근과, 모공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두피는 신체 부위중 가장 많은 모세혈관과 신경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가장 예민한 부위로, 평소 모발로부터 보호받고 있어 그 예민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쩌면 얼굴보다도 더 세심한 관리를 요하는 부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루트하우스의 경우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한국 소비자 평가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이력이 있기에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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