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는 3월, 싱글들을 위한 특별한 미팅파티를 준비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삼성카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미팅파티는 오는 3월 28일 토요일에 열린다. 20, 30대 싱글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 비용이 없는 무료 이벤트라 더욱 인기가 높다. 특히 남녀 각 8명만을 초대하는 프라이빗한 파티로 커플 성사율이 좋은 편이다.

선릉역 근처 카페 블루빈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피자와 감자튀김, 윙 등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제공된다.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모든 이성과 대화할 수 있는 로테이션 대화시간 등 세심한 준비과정을 거친 파티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파티 종료 후에는 매칭표를 이용해 각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커플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원한다면 내달 22일까지 가연 홈페이지 속 미팅파티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초대 연락을 진행한다.

이처럼 가연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파티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녀 참가자 전원에게 미리 혼인, 재직 등 기본적인 신원 인증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원이 보증된 이를 만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준비 하에 미팅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진행한 파티에서는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귀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미리 준비, 열감지 카메라로 참가자들의 1차 체온을 측정하고 귀체온계로 이중확인을 마친 후에 입장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가연의 이벤트팀 담당자는 ”일회용 장갑과 알코올 솜으로 접촉부분을 계속해서 소독하며 확인을 진행했다”며 “오는 3월 미팅파티에 오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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