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락 제공
사진 - 세컨신드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고 있는 세컨신드롬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점 항바이러스케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니창고 다락은 전문 방역 업체인 세스코의 파트너사로써 평상 시에도 청결한 보관환경을 위해 방충방제는 물론, 미세먼지 관리와 항균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항바이러스케어를 강화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전문 살균작업인 바이러스제어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안심 이용 메뉴얼을 수립해 전 지점에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 용품을 비치하고, 지점 내 모든 비품을 살균 소독하는 것은 물론 방문 고객들 중 발열, 기침 증상이 있다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비대면 물품보관서비스로써 이용고객들이 외부 활동없이 집에서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물건을 수거해서 원하는 지점에 원하는 기간 동안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지점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람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봄철 이사시즌을 맞아 보관 이사가 필요한 고객들은 직접 보관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포장부터 운송, 보관까지 간편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다락의 비대면 무인보관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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