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이스포츠연구소 제공
사진 - 케이스포츠연구소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하는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 고객선호브랜드지수1위 시상식에서 스포츠분석 부문으로 브랜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케이스포츠연구소가 2020년 새해를 맞아서 해외경기에 대한 리서치 분석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경기들 상당수가 잠정 중단 및 시범경기 무기한 연기로 침체된 만큼 스포츠를 좋아하는 많은 회원 분들이 해외경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스포츠 리그 중에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리그 일정을 운영 중인 곳은 유럽축구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미국 프로농구 NBA 등이 있다. 국내는 당장 프로배구와 K리그 경기들이 기약도 없이 리그 중단된 상태이며, 특히 K리그의 경우에는 개막도 전에 경기일정이 연기되면서 개막전을 기점으로 준비 중이던 구단들이 일정 자체가 꼬여버리는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케이스포츠연구소 분석센터장은 “국내경기는 인터넷 뉴스와 직관의 기회 등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정보를 접할 기회들이 많은 편이지만, 해외 스포츠 경기들의 경우에는 순전히 굵직한 뉴스에만 의존하는 경우들이 많을 수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정확도 있는 분석정보를 취득하기 매우 어려운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스포츠연구소는 2020년 들어서 다양한 이변이 연출되고 있는 해외 스포츠 경기들에 대한 리서치 역량을 모은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경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국내외 분석 커뮤니티 풀을 활용한 수집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에 스포츠 팬들에게 양질의 분석정보를 공급하기 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운 대표는 “회사의 핵심 가치는 양질의 스포츠분석 콘텐츠의 유통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분석 플랫폼이기 때문에 물적, 인적자원의 핵심을 경기분석 리서치 역량에 집중하여 차별화된 콘텐츠의 재생산과 실질적인 자료로서 참고할 수 있는 분석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현재 케이스포츠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체험 프리뷰 형태로 관심도가 높은 3~4개의 주요 경기에 대한 체험 프리뷰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신청 회원을 대상으로는 당일의 경기 이슈와 분석 관점을 공유하며, 스포츠분석 플랫폼으로 올바른 경기분석 태도와 분석 관점을 공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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