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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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5부제를 시작 했다. 본인의 출생년도에 따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2장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현장에선 출생년도를 착각해 낭패 보는 등 혼란도 이어졌다.

시행 첫 날인 어제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만 구매가 가능한 날(월요일)인데 출생일 끝자리로 착각하거나 5부제를 모르고 온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출생년도에 해당되더라도 이미 마스크가 떨어졌거나 약국 마다 마스크 공급 시간이 달라 헛걸음 하기도 일쑤.

60대 A씨는 “출생년도를 생년월일로 뒷자리 1로 알았다”고 말하며, 직장인B씨는 “출근 전 약국에 들러 사려고 보니 마스크가 입고 되질 않았다. 마스크 사기 위해 연차라도 써야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또 80대 C씨는 “몸도 불편한데 하염없이 줄을 섰더니 몸살이 날 지경이다”라고 하소연 했다.

현재 만 10세 아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들의 마스크 대리 구매 시 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제시해야 구입이 가능하며, 미성년자가 혼자 구매 시에도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마스크 대리 구매를 위해 필요한 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한때 정부 민원 처리 사이트 '정부24'가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국내외 민원서류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에서는 마스크5부제 대리 구매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서류를 직접 가지 않아도 손쉽게 신청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배달의민원'을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웹 상에서도 공인인증서와 프린터가 없어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일 배송은 물론 이메일로도 요청이 가능하고 업무처리는 즉시~3시간 이내로 소요 된다.

이 밖에 한국통합민원센터(주)는 국내외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손쉽게 신청하고 처리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원스톱 민원서류 대행 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해외-해외, 해외-국내로의 다중서비스가 가능하며 전 세계인들이 타국으로 민원서류 제출 시 반드시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항공, 숙박, 기타 기회비용)을 현격히 감소시켜주는 범용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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