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또봉이통닭 제공
사진 - 또봉이통닭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 본사 전직원 및 전국 550여 개 가맹점주 대표들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0일 각 지역 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현재 장기간 적정 혈액보유량(일평균 5일분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 또봉이통닭 제공
사진 - 또봉이통닭 제공

또한 또봉이통닭은 헌혈에 동참하는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메뉴 6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3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헌혈증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신메뉴 6(깐풍통닭,간장마늘통닭,고추통닭,매콤닭강정,달콤닭강정,치즈볼)30할인 판매한다. 할인된 금액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또봉이통닭 본사는 가맹점과 고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전국 550개 점포에 매장거치 자동센서 손 소독기(40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 대표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 “또봉이통닭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또봉이통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마스크 1만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