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VC한국바이러스센터 제공
사진- KVC한국바이러스센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KVC한국바이러스센터가 개발한 ‘엄마랑아기랑’ 소독제가 오는 17일(화) 오후 4시 32분부터 한 시간 동안 K쇼핑을 통해 TV홈쇼핑 판매방송을 예정하고 있어 생활 속 필수품이 된 소독제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K쇼핑 판매제품인 ‘엄마랑아기랑’ 소독제는 최근 NS홈쇼핑을 통한 판매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TV홈쇼핑 론칭이 된 제품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증가와 별개로 이전부터 산후조리원 소독제나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 현재 약 1천여 곳에서 두루 사용되어 온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1+1세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KVC한국바이러스센터는 새집증후군,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생활공간에 방역, 살균 등으로 유해한 환경을 개선하는 제품들을 개발하는 하우스케어 전문기업으로써 ‘엄마랑아기랑’에는 이런 노하우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제품명과 같이 연약하고 면역이 약한 아기들이 사용해도 문제없는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이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의 유해균과 세균을 30초 이내에 99.9% 살균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학제품이 전혀 첨가되지 않고 식품원료인 감귤추출물로 만들어 안전하고 알코올계와 염소계, 산소계 소독제와 달리 자주 사용해도 수분 증발로 인한 거칠어짐이나 자극적 현상도 없다.

국가공인연구원인 한국분석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력 테스트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점도 지난 NS홈쇼핑 완판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여 이번 방송에서도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디에나 사용 가능한 멀티살균소독제인 만큼 장난감과 교구, 유모차, 카시트처럼 아기가 많이 접촉하는 제품들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고 의류, 침구류 등에도 탈색이나 변색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면 가장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 청결과 살균일 수밖에 없기에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탄생시킨 것이 엄마랑아기랑 소독제다”며, “금번 K쇼핑 방송에서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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