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문알로에 제공
사진 - 김정문알로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김정문알로에는 17일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의 청소년, 아동들을 위해 코로나 예방 물품과 현물 27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품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현물과 취약 아동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알로에 겔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김정문알로에가 코로나 사태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벌인 활동이다.

김정문알로에는 2003년부터 최빈국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 만만만(萬萬萬) 생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초록회’, 취약계층에 제품을 지원하는 산수유 제도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김정문알로에 권용성 미래전략부문 상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는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김정문알로에 역시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는 2018년에도 그룹홈 아이들 및 청소년에게 자사 제품인 큐어 2X 인텐시브 크림을 지원해 아토피와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