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기어 제공
사진 - 넷기어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넷기어코리아(이하 넷기어)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 뮤럴 캔버스를 전시한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객석 1층 로비와 VIP라운지, 지난해 리뉴얼한 북파크 라운지에 설치했다. 캔버스 내에 뮤럴 멤버십을 통해 제공되는 3만여점의 명화를 띄워 다양한 작품을 제공, 독서와 공연, 휴식에 미술 감상을 더했다.

블루스퀘어 방문객들은 붓터치의 질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뮤럴만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을 비롯해 뮤럴 캔버스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블루스퀘어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희준 넷기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자유로운 외출이 힘든 요즘, 문화공연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문화공간을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뮤럴 캔버스가 조금 더 풍부한 문화 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뮤럴 캔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해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