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서울 청담동 예물 전문 주얼리뮤지엄 메이앤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메이앤리는 부티크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동시간대 고객들의 이중 방문을 최소화, 개개인의 고객이 바이러스 감염 염려 없이 편안하게 장시간 상주할 수 있도록 예약 관리를 철저히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독이다. 메이앤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부티크와 오피스 전체를 꼼꼼히 소독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2시간에 한 번씩 소독제로 부티크 내 손잡이 및 곳곳을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바이러스로부터의 고객 안전과 위생 검열을 위해 직원 교육부터 고객 응대, 예약 및 매장 관리까지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메이앤리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이앤리 차정희 주얼리 디렉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웨딩시장 전체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예비부부 고객들의 경우 이 같은 시국에 더 힘들 것이기에 안타깝다"라며 "그러한 고객들의 걱정과 염려를 덜기 위해 방역과 소독을 좀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실시하고,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매장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뮤지엄 메이앤리는 57년 역사의 예물 전문 브랜드이며 고객 취향의 디테일까지 최대한 맞춰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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