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몽땅 제공
사진 - 아이몽땅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유아손세정제 ‘아이몽땅 폼폼 핸드클린젤’을 출시한 주식회사 아이몽땅(이하 아이몽땅)이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핸드클린젤(손세정제) 1,000개와 물, 이온음료 등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초 전달된 폼클렌저와 생수, 이온음료로 구성된 1차 생필품 기부에 이은 2차 기부이다. 1차 기부 당시 2차 기부를 약속했던 아이몽땅은, 핸드클린젤의 출시와 동시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외협력팀 앞으로 2차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아이몽땅이 기부한 ‘아이몽땅 폼폼 핸드클린젤’은 알코올이 62% 함유된 제품이라 항균 99.9%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사용 후 건조함이나 알코올향에 대한 거부감 등을 개선한 신상품이다.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연약한 유아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답게 피부 자극이나 트러블 등을 염두해두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녹차추출물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알러지 프리의 프로럴향을 더하여 사용 후 꽃향기가 은은하게 풍긴다. 기존에 출시된 휴대용 손소독제보다 용량이 넉넉하지만 휴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150ml의 용량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은 책가방에, 어른들은 핸드백 등에 간편하게 쏙 넣어 다닐 수 있다.

아이몽땅 고상혁 대표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단체 생활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개인위생 관리 차원에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의 모든 시민과 의료진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몽땅은 과일을 모티브로 한 스테디셀러 몽땅크림 3종과 탑투도 휘핑클렌져 2종 등을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몽땅 폼폼 핸드클린젤’을 시작으로 ‘플라워메이트 아이몽땅 폼폼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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