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공연 1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소냐, 문혜원, 김용진, 정인성(크나큰), 레디, 윤비 등을 비롯한 전 배우와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음악감독 등 주요 창작진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겨있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연출을 맡은 성종완 연출가는 “직관적으로 즐기실 수 있게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요즘 많은 분열과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지나오고 있는데 그 원인과 이유를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를 통해 한 번쯤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되는 뮤지컬로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뮤지컬이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을 차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음악을 통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라는게 공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10일 대학로 유니플레스 1관에서 개막하며, 티켓은 터파크 티켓 등 주요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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