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커뮤니케이션(대표 박성삼)의 생활용품 브랜드 클린베어가 미산성 치아염소산수를 사용한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500ml)’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의 제2차 행동지침 발표에 의하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한국 식약처를 포함해 미국 FDA, EPA 등에서 의료적으로 활용되는 살균수로서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되었으며, 현재 식품첨가물로 등록되어 이미 의료용으로 병원과 치과에서 활용되고 있다.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는 이러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한 제품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및 레지오넬로라의 오염 제거 및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 인증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제 글리세린 2% 함유로 위생뿐만 아니라 보습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제품은 투명한 젤타입으로 소량으로도 세정이 가능하다.

박성삼 대표는 “감염 질환의 약 60%가 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손 위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는 손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용품까지 깨끗하게 소독·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착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손세정제 가격을 내려서 소비자들이 혜택을 더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베어 브랜드는 이로써 반짝반짝 곰팡이 제거제, 반짝반짝 곰팡이제거젤, 반짝반짝 과일샤워,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 총 4개의 제품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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