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 제공
사진 - 가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비대면 상담업무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수기특약결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결과, 이용률과 고객 만족도 모두 높았다는 후문이다.

상담 후 가입을 결정한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받기 위해 일단 가입을 먼저하고, 만남은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 하겠다고 요청했다”라며 “할인이나 미팅횟수 두 배 같은 찬스를 받아, 적기에 가입을 잘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결혼정보회사 업무 특성상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면대면 상담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화상담과 문의가 급증해, 가연은 비대면 상담과 관련한 업무 비중을 높이고 이에 따른 교육도 시행 중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2, 3월은 수기특약결제, 무통장 입금 비율이 전체 결제 중 60%에 육박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비대면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비 30% 할인, 미팅횟수 두 배 찬스,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연은 서울 본사를 포함해 대구, 경인, 수원, 부산, 광주, 대전 결혼정보회사 등 전국적으로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본사 직영체제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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