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ZWCAD KOREA 제공
사진 - ZWCAD KOREA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계 종사자들이 집에서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설계 전문 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에서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달 말까지 ZWCAD Home 라이선스를 지원하며 동시에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이벤트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계자들의 대부분이 캐드가 설치되어 있는 회사 컴퓨터에서 작업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신청만해도 60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ZWCAD Home 라이선스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공식 네이버 카페(zwcad를 사랑하는 사람모임)를 통해 신청만 하면 누구나 ZWCAD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고, ZWCAD Home 라이선스로 근무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려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까지 제공해준다.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설계자들과 기업 운영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캐드와 호환이 가능하며 인터페이스도 바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는 최적의 캐드 프로그램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조만간 윈도우7 지원 종료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캐드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국내 300개 대기업, 20만 유저가 사용중인 2D 설계 소프트웨어 ZWCAD를 통해 설계자들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혜택 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ZWCAD Home 라이선스 무상제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홈페이지와 ‘zwcad를 사랑하는 사람모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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