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브리봇 제공
사진 - 에브리봇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로봇전문기업 에브리봇이 흡입 청소와 물걸레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3i’ 로봇청소기를 오는 11일, 11번가에서 한정수량으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브리봇 3i 모델은 런칭 초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으로 한동안 물량 수급이 어려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리봇은 국민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입소문난 ‘엣지’ 모델을 순수 국내기술로 탄생시킨 생활로봇전문기업으로써, LDS(Laser Distance Sensor) 및 로봇청소기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인 3irobotix와 지난해 MOU를 맺고 3i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에브리봇 3i 로봇청소기는 ▲정밀한 LDS 센서를 탑재하여 집안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여 효율적인 청소를 진행하며 ▲장애물 충돌과 낙하를 방지하는 센서가 적용되었다. 또한 ▲미세먼지를 99.99% 걸러주는 H14등급의 헤파 필터가 장착되었으며 ▲효과적인 물걸레 청소를 위한 전자제어방식의 물공급 장치가 적용되었다.

에브리봇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청소기는 편리미엄 확산과 동시에 무선청소기의 대체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초기 3040세대에 집중됐던 판매비중이 점차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폭넓은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이번 11번가의 십일절 할인 행사가 3i 제품이 한번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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