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피자 제공
사진 - 고피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국내 최초 1인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한 ‘착한 프랜차이즈’ 로 선정됐다.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서와 함께 새로운 정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고피자는 코로나19사태 초반부터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태 초반 로열티 면제는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한 배달앱 프로모션을 지원, 가맹 점포의 매출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해 왔다.

고피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변곡점을 맞이하며 사태가 많이 안정화되고 있지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은 물론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위기가 오더라도 가맹점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미리 갖출 수 있는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피자는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인도에 이어 싱가포르에 진출했으며,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되었던 국내 가맹점포도 5월부터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고피자는 국내 최초 1인피자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자동화덕 고븐(GOVEN)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및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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