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차모아 제공
사진 - 차모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차모아가 고급 메탈소재로 만든 자동차 전화번호판을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차번호판은 대쉬보드 가장자리에 올려놓거나 부착해놓는 형태가 많다. 그러나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앞유리 썬팅을 진하게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면서 낮에도 주차알림판 식별이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주차번호판은 작은 차량용품에 불과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동차용품이라는 점에서 디자인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이에 차모아에서는 앞유리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메탈 주차번호판을 출시했다.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는 명함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고급 양면테잎을 사용해 떼어냈을 때 끈적거림이나 자국이 남지 않는다.

차모아 관계자는 차모아 주차번호판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획일적인 디자인보다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모아 주차번호판은 차종별 전용로고가 레이저로 마킹된다. 색상도 3가지가 있어 같은 차종이라 할지라도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차종로고 대신 기업이나 단체의 로고, 명칭을 넣을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 옵션이 가능한 이유는 미리 찍어놓고 파는 기성품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제작에 들어가는 주문제작 상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고급 메탈소재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SUS304 스테인레스 소재는 만졌을 때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고 은은한 광택이 돌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잘 어울린다. 그러면서도 내약품성, 내열성 및 강도가 높아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손으로 만졌을 때의 터치감과 눈으로 보이는 컬러감, 그리고 내구성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고급소재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차모아 자동차 주차번호판은 네이버에서 차모아 검색 후 공식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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