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2020년 1분기 인터넷쇼핑몰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중 온라인 판매량 상위를 기록한 바 있는 여성 난임 개선 기능식품 마이시톨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뉴트리지노믹스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메타포뮬러(뉴트리진)는 5월 15일 기준 마이시톨 누적 판매량이 온라인 분기 20,000개를 넘겼고, 누적 리뷰수 15,000개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시톨은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과 배란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닌 원료인 마이오이노시톨을 주요 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임신부 또는 임신 중인 임신부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유해한 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엄격한 원칙을 지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 메타포뮬러는 최근 더욱 섭취하기 좋은 형태로 마이시톨을 제품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가루형태의 제품을 물에 더 잘 녹고, 입에 바로 털어 먹어도 좋도록 개선했다. 기존 자사제품과 비교해서도 맛이 좋도록 맛 개선 작업도 진행하면서 20포 단위 세련된 포장, 휴대용 스틱 포장을 채택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마이시톨은 원재료부터 제조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 진출해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메타포뮬러 관계자는 “마이시톨은 올해 해외 의료진과 공동 제휴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120명 의사들이 설립하고 함께 연구하는 기업 메타포뮬러는 종합 정밀 진단검사를 통해 맞춤형 영양테라피 서비스를 진행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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