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름플러스 제공
사진 - 다름플러스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운영하고 있는 ㈜다름플러스가 지난 22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강동구에서 추진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 금품은 전액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다름플러스는 지난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청 및 강동구 관내 보건소,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에 ‘이차돌’ PB 상품인 도가니탕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본사 임직원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 방역봉사단을 구성, 직접 현장으로 나서기도 했다. 강동구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성내 시장, 둔촌 시장 등 200여 개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다름플러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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