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의료기(대표이사 이재화)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32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국민건강 100세’의 실현을 목표로 ‘건강’이라는 화두를 국민에게 이해시키고 세계 시장의 한 축을 이루어내기 까지 고객과의 접점에서 탁월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성공신화를 써 온 대리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미건의료기 성남 수정점 박마열 지점장을 만났다. <편집자>

Q. 고객을 맞이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A. 영업의 본질은 고객에 대한 제품의 이해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제품이 갖고 있는 장점과 효능 등 차별화된 능력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현대는 과거처럼 말로 현혹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만큼 오늘 날의 고객은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a/s에 대한 요구도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성남은 미래와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그만큼 고객의 제품에 대한 분별력도 높다. 수정점이 변함없이 사랑 받는 이유가 바로 제품의 높은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정의 동화로 그들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수정점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며 미래다. 하물며 이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순이다. 고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정점이 있을 수 있었고, 고객이 있기에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고객에 대한 수정점의 마음가짐이다.

Q. 운영 면에 있어서의 수정점은?

A. 앞서 언급했듯 앞에 닥친 문제를 두고 무기력하게 포기하거나 결코 남을 탓하지 않았다. 또한 그것들과 연계하여 타인을 대할 때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상처를 주지 않으려 철저한 마인드컨트롤을 해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배려와 포용을 최고의 미덕이라 믿고 있다.

다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의 변화와 흐름은 당연히 운영에 있어 많은 고민을 안겨준다. 비단 수정점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맞이하는 흐름이다. 그러나 수정 점의 답은 현재가 아닌 미래에 대한 기획과 과감한 도전에 있다. 기획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피하고 덮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는데 주력한다. 복잡한 현상도 본질은 단순하다. 그리고 해결책을 찾아 간다. 제품이나 시스템 적인 문제가 있다면 본사와 함께, 지점의 운영적인 부분에 개선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스텝을 포함해 고객과 함께 풀어나간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지키고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운영방침은 찾아 주시는 고객 에게 더욱 큰 신뢰감을 주고 사랑을 받는 선순환의 역할을 하며 수정점을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미건의료기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함께 써내려갈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면 누구나 창업 가능하며, 금번 모집 기간에 한해 초기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맹비 및 보증금을 받지 않고 대리점 창업 시 초도제품 할인 지원과 홍보물 등이 지원된다.

또한 “영업지역권에 대한 보장과 본사 및 지사의 영업 컨설팅,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으로 은퇴창업이나 여성창업 등 창업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에 적합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리점 개설에 대한 정보는 대표전화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