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국내 패션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코로나 19 매출액 감소에 대한 대안책으로 내세운 코스메틱 브랜드 라인 출시 소식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K뷰티 시장을 이끈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 신규 국가 진출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과 미국을 주축으로, 2017 K뷰티의 성황을 맞이하여 동남아 진출을 시작한 코스알엑스는 해외 고객의 비중이 국내에 비해 월등히 높다. 2019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아시아 왓슨스(Watsons)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위세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알엑스 스텝 패드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3백만개를 돌파하며 세계에 리퀴드 토너 시장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이외에도 약산성 굿모닝 클렌저, 어드벤스드 96 스네일 뮤신 파워 에센스,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등의 제품이 세계 굴지의 뷰티 어워드인 틴보그 아크네 어워드, 세븐틴 뷰티 어워드, GQ 그루밍 어워드, 소코글램 뷰티 어워드, 화해 뷰티 어워드, 겟잇뷰티 뷰라벨 연이어 선정되며 출시 국가로부터 출시 계획 출시 가능 여부를 묻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관에 힘입어 코스알엑스는 현재 코스알엑스가 진출한 국가의 고객의 피부 타입, 피부 톤을 반영한 국가별 전용 상품을 개발하거나, 현지의 화장품 등록 기준을 맞추기 위해 인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피부 톤을 개선함과 동시에 민감한 피부의 진정 효과를 주는 쿠션 팩트의 상품 개발을 이미 마친 상태다. 또한, 유럽 국가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어, 엄격하고 깐깐한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유명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제품은 23 제품으로, 2022년까지 제품을 등록하여, 신규 출시 국가의 유통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유럽 소비자들은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을 선택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또한 브랜드의 가치관과 본인이 가진 가치관이 부합하는 경우 소비를 하는가치소비 소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코스알엑스가 고객의 고민을 내면에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브랜드라는 가치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라는 가치관과 유명 글로벌 셀럽들의 스킨케어 루틴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라는 점이 SNS 통해 전해지면서 각종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 의사를 물어오고 있다.” 이라며, “코스알엑스는 만족스러운 제품력과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호응에 보답하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여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할 있도록 힘쓸 이라는 말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코스알엑스 제품 구입 가능 국가는 코스알엑스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공식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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