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희망이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동구청에 8,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아동을 위해 대구 동구청을 방문한 희망이음은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물품을 전하며 위로를 건넸다.

물품기부에는 희망이음과 △존쿡 델리미트(육가공품), △(주)네츄럴푸드시스템(쌀), △㈜일산쌀 농업회사법인(영양간식), △㈜헤리티지벤처스(컬러링 포스터/색연필), △㈜인디고(노트), △(주)팀씨(쌀), △협동조합 위드(쌀)가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해당 물품은 대구동구청을 통해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 25개소, 대구sos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육영학사, 베다니농원, 신생원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주신 여러 기업(관)에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협력하여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회복 할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