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토마토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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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토마토플랫폼(대표이사 이희준)이 ㈜에드원텔레콤(대표이사 김춘걸)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무선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토마토플랫폼은 앞서 온ㆍ온프라인 토마토 제휴점 전용 QR 결제단말기를 출시를 예고한 바 있으며, 해당 단말기에 ㈜에드원텔레콤의 무선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제 단말기의 형태로는 이동식 무선 결제 단말기와 키오스크형 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으로 QR을 통한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 결제도 가능하게 되었다.

㈜에드원텔레콤은 1996년 에이스텔레콤을 전신으로 1998년 에드원텔레콤으로 재출범하여 20년 이상 LG Uplus를 판매해온 기업전문 정보통신 토탈 솔루션 업체다.

2016년 기준으로 모바일 누적가입자 2만 명, LH 공사 32억 수주 체결 및 IPTV 전국 매출 1위 달성, LTE라우터로 IoT산업시장을 선두하는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토마토플랫폼 이희준 대표는 “결제 단말기를 2020년 상반기에 토마토 플랫폼에 제휴한 소상공인 업체에 가능한 무료로 보급한다는 계획은 변함없으며, QR을 통한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로드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마토플랫폼은 ‘무선 결제 시스템’ 도입 소식에 이어 ‘상품권 서비스’ 업무 협약 및 글로벌 캐시 카드 발급 시기를 앞당겨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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