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로스 제공
사진 - 아로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2020년 론칭한 피싱브랜드 AROS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제품은 PIONEER HF 3L JK (BLACK,RED)이다.

AROS지난 5월 중순 경 PIONEER HF 3L JK (BLACK,RED) 상품에 원단 및 임가공에 결함이 있는 것을 확인하여 내부회의를 진행했다며곧바로 리콜을 결정했다. 자켓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것은 아니나, 원단 우는 현상 및 스카치가 떨어지는 결함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국내 피싱브랜드가 리콜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그동안 국내에서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의 제품에 결함이 있어 해당 업체가 리콜한 적은 있지만 피싱브랜드에서리콜을 실시한 적은 거의 없었다.

또한 이번 리콜의 배경에는 AROS 디렉터 대한민국 피싱가이드 강호형, 이민우의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러한 대처로 인해 AROS 공식 인스타 댓글에는 발빠른 자발적 리콜 대처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긍정적인 댓글과이 나타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리콜은 상품을 동봉해 AROS 공식 주소로 보내면 되며, 리콜 절차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ROS 관계자는 앞으로 로드, 각종루어가 출시될 예정이고,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당장의 손해보다는 미래를 보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싶다라며 이번 자발적 리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피싱브랜드로서의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향후 보완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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