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국보급 감성 프로듀서 정키가 인디팬던트 문화에 걸맞은 대세 아티스트들과 뭉쳐 16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미니앨범 ‘LOVE’ 수록곡에는 빈센트 블루, , 지바노프가, 타이틀곡은 죠지가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으며, 각 아티스트별 뮤직비디오를 제작, 기획해 총 4편의 뮤직비디오가 더해졌다. 뮤직비디오는 작중설정의 팔드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4편 모두 배우 위성웅과 신유은이 주연을 맡았다.

정키는 객원 보컬과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 형태의 아티스트다. 그간 정키의 이름으로 발매한 <홀로>, <바라지 않아>, <부담이 돼> 등 정키라는 장르로 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양다일, 선우정아, 카더가든, 마마무 휘인, 비투비 육성재 등 실력 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리스너들의 신뢰도가 높았다.

또한 미안해, 너는 어땠을까,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등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해 히트시킨 곡도 상당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이번 앨범은 정키가 2018년 정규 2집 앨범 ‘RETRO’ 발매 이후, 16개월의 공백을 가진 뒤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키의 미니앨범 ‘LOVE’는 오늘 61일 오후 6,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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