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손해보험은 5월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플랫폼 '단디헬퍼'의 운영업체인 ㈜우리매니저와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KB손보 김선도 부장(우측)과 ㈜우리매니저 김효진 과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손해보험은 5월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플랫폼 '단디헬퍼'의 운영업체인 ㈜우리매니저와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KB손보 김선도 부장(우측)과 ㈜우리매니저 김효진 과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지난 26일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플랫폼 단디헬퍼(대표 최영일)는 KB손해보험과 ‘보다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디헬퍼 도우미 대상으로 보험상품의 개발 및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던 중 발생하는 도우미의 과실 및 부주의에 기인하여 제3자에게 입힌 대인, 대물 손해 (법률상 배상 책임)를 보상해 주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지침이라고 밝혔다.

단디헬퍼는 전국 6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회원 간의 자유로운 매칭이 가능한 구조의 플랫폼으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워킹맘, 워킹대디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단디헬퍼 최영일 대표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험가입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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