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의료기(대표이사 이재화)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32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국민건강 100의 실현을 목표로 건강이라는 화두를 국민에게 이해시키고 세계 시장의 한 축을 이루어내기 까지 고객과의 접점에서 탁월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성공신화를 써 온 대리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미건의료기 순천점 윤길숙 지점장을 만났다.

Q. 경기를 비관적 관점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A. 부정은 엄밀히 말하면 과거에 기인한다. 불안함에 떨며 낙담하기보다 결정되지 않은 미래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오히려 한 발이라도 더 뛰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신부터가 확신이 없는데 어찌 맞이하는 고객에게 구매에 대한 확신을 요구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스스로 고객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한다.

단편적으로 품질이라는 측면을 예로 들면 품질은 제품에 대한 신뢰일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가치라는 관점에서 바라 본 제품에 대한 신뢰는 어쩌면 당연한 항목이다. 흔히 차별화라는 말을 하는데 품질에 있어서의 진정한 차별화란 신뢰를 넘어선 부가적인 가치의 존재 유무를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70년 대 유소년기를 보낸 4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바나나란 책이나 TV에서 볼 수밖에 없던 존재였다. 그들에게 바나나맛 우유란 접근 할 수 없던 존재에 대한 사실적 형태와 가치를 유추할 기회를

제공해 준 대상이었다. 그리고 제품의 진화에 대한 형태와 가치 부여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기대와 꿈을 실어주게 된다. ‘말로만 듣던 어떤 과일은 무슨 맛일까? 그런 우유가 나오겠지?’ 라는 단순한 기대가 희망이 되는 흐름 말이다. 이것은 사업에 대한 개인적 신념이다.

그 신념이 있었기에 미건의료기라는 브랜드와 함께하게 됐다. 고객은 현재가 아닌 그 다음을 상상하게 된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체험하는 대리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자신으로 하여금 자아실현의 만족감을 동시에 얻게 하고 있다.

Q. 순천점이 바라는 미래는?

A. 열정과 욕심은 구분되어야 하며 나의 노력으로 실현 할 수 있는 것이 열정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앞서 언급한 제품의 품질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본사가, 부가적인 무형의 가치를 부여해 나가는 것은 일선 대리점의 책무일 것이다.

이 둘이 합쳐질 때 비로소 온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가치의 평가는 내가 아닌 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다.

내방한 고객이 어디가 불편하신지, 어떤 종류의 불편함인지를 충분히 파악한 후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설명하고 올바른 사용으로 건강관리와 개선에 기여 할 때 고객은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것이 순천점이 바라보는 미래의 시발점이다. 순천점을 찾는 고객이 건강한 웃음을 찾고 본사에서 개발한 제품들이 오용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 찾아주시는 고객을 진심을 다해 모시는 것 바로 욕심이 아닌 열정으로 이끌어가는 순천점의 현재이며 미래인 것이다.

한편 미건의료기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함께 써내려갈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면 누구나 창업 가능하며, 금번 모집 기간에 한해 초기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맹비 및 보증금을 받지 않고 대리점 창업 시 초도제품 할인 지원과 홍보물 등이 지원된다.

또한 영업지역권에 대한 보장과 본사 및 지사의 영업 컨설팅,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으로 은퇴창업이나 여성창업 등 창업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에 적합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리점 개설에 대한 정보는 대표전화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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