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OG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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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렸을 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흩날리며 차분하게 제자리를 찾는 머릿결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길고 부드러운 생머리가 스테디한 스타일로 자리잡은 것처럼 윤기나는 머릿결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자 또한 남성들의 변하지 않는 이상형이기도 하다.

하지만 잦은 염색과 파마를 경험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드라이기나 고데기의 열기조차 모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모발에 꾸준히 영양을 선사하고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른바 엔젤링이라고 불리는 윤기라인을 되찾아줄 모발 관리법을 알아봤다.

헤어 관리에 있어서 기본은 바로 클렌징이다.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두피가 지저분하고 클렌징이 잘 되어있지 않다면 모발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두피에 쌓인 먼지 등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잠자리에 들 것을 권장한다.

이때,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부드럽게 빗질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게 된다면 손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발을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이후에는 머리카락을 3구역 정도로 나누어서 머리카락 끝 부분부터 살살 빗어줘야 손상 없이 엉킴을 풀어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발의 큐티클 층을 보호해주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손상 정도가 심한 모발이라면 영양분 공급과 동시에 머리카락을 코팅해 더 이상의 손상을 막아주는 오일 타입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다만 지나치게 리치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날씨가 덥고 습하면 오히려 기름져 보이는 느낌을 줄수 있으므로 제품에 대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에도 산뜻한 사용감으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OGX(오지엑스, 구 오가닉스)아르간 오일 오브 모로코 페너트레이팅 오일을 제안한다. 손상 모발 케어에 효과적인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해당 제품은 푸석한 모발에 즉각적인 윤기를 선사하며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젖은 모발, 마른 모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흡수되어 사용 후 끈적임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모발 안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반전 사용감으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은 물론, 건조한 겨울철까지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오지엑스(구 오가닉스) 관계자는 모발의 윤기 케어만 제대로 해줘도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거의 매일 세정과 건조를 반복하는 모발은 데일리 케어 제품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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