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KDJ센터)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들로 구성된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200개사가 참가하며, 5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12개 카테고리로 건축 자재 전 분야를 망라한다.

‘2020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주요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전을 함께 개최하여 참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후 주택 리모델링 및 전원주택 수요가 높은 광주/호남 지역 시민들과 건축주들을 위해 마련된 ‘전원주택 특별전’에서는 전문가의 무료 건축 설계 상담과 계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택을 짓는 ‘디엘건축’과 전원주택 부문 품질 만족도 1위 기업 ‘하우스톡’이 있다. 두 기업 모두 직영 공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시공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제공한다. 이미 전국 각지에 쇼룸을 보유하고 있는 ‘더존하우징’도 참가한다. 관광/상업공간부터 주거 공간 디자인까지 가능한 ‘신우건축디자인’과 ‘더뿌리건축’, 목조 주택 전문 기업인 ‘재영건설’, ‘NH건설’, ‘꿈꾸는목수’, 종합건설면허와 대규모 공사 경력을 소유한 ‘로드하우징’, 건축주를 위한 최적의 디자인과 공법 ‘한다움건설’, PC 철근콘크리트 암거주택 전문 기업 ‘비파디자인그룹’, 친환경 에너지 주택인 패시브하우스를 짓는 ‘그린홈예진’ 등이 있다.

함께 열리는 ‘리빙&라이프스타일 특별전’에는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의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 가죽과 원단을 사용하는 ‘씨던까사’, 자연을 담은 가구를 만드는 ‘이모션’, 견고한 프레임의 독일 가구를 소개하는 ‘힐커코리아’, 우드슬랩 전문 기업 ‘이햄우드’, 리클라이너 소파 전문 기업 ‘플랭크체스트’가 주요 참가기업이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6월 17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마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서울, 광주, 제주, 수원,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광주에서 개최 후 제주와 수원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ICC제주에서, ‘수원경향하우징페어’는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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