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꼰대인턴’ 13회 방송 캡쳐
▲ MBC 드라마 '꼰대인턴’ 13회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치즈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치즈 마스크팩이 인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1일 1팩 홈케어 제품의 인기가 늘면서 이색 마스크팩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과 영양 공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크팩을 찾는 이들이 유독 많아졌다.

▲ MBC 드라마 '꼰대인턴’ 에피소드에 등장한 리츠힐러 ‘콰크 치즈 마스크’
▲ MBC 드라마 '꼰대인턴’ 에피소드에 등장한 리츠힐러 ‘콰크 치즈 마스크’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 MBC 드라마 ‘꼰대인턴’ 역시 치즈 마스크팩 트렌드에 한몫을 했다. 지난 1회 방송 때 가열찬(박해진)이 고급 펜트하우스 욕실에서 치즈 마스크팩을 쓰고 와인 한잔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였고, 어제 6월 10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13회에서는 신제품 개발 여행을 떠나는 가열찬(박해진)이 민박집에서 마스크팩을 붙인 채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 직후 가열차(박해진)이 일을 하면서도 떨어지지 않는 밀착 마스크팩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그 마스크팩은 일명 ‘박해진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리츠힐러 ‘콰크 치즈 마스크’인 것으로 밝혀졌다. 치즈와 마스크팩이라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신선한 조합에다가 초밀착 마스크팩이라는 것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여 해당 제품 판매량은 187%가량 상승했다.

리츠힐러 관계자는 “지난 1회 방송 직후에도 매출이 상승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20% 높은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자사몰에서 전 제품 할인 쿠폰 제공과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리츠힐러가 더 많은 소비자들은 물론 K-뷰티 팬들과 K-드라마 팬들에게 친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츠힐러 전속모델인 박해진이 열연 중인 MBC 수목 드라마 ‘꼰대인턴’은 직장인들의 현실 직장생활을 담은 드라마로 2030대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꼰대인턴’은 꼰대부장이었던 상사를 반대로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며, 꼰대 부장에게 당했던 수모를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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