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작심 독서실‧스터디카페 제공
사진 - 작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 전북김제점’이 지난 10일 오픈했다. 전북김제점은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건물주 가맹에 해당하며, 5층 꼬마빌딩 2층에 입점했다.

작심 측은 10층 이하 꼬마빌딩을 소유한 건물주들이 공실을 채우기 위한 안정적인 콘텐츠로 작심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물주 및 상가주는 레버리지(Leverage)를 통해 건물∙상가를 매입하므로 건물 내 임대 수익보다 운영 수익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건물 내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려주는 핵심 매장에 대한 니즈가 클 수밖에 없는데, 작심이 이러한 면에서 건물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작심은 교육 인강 서비스에 대한 투자 등 단발성 수익이 아닌 장기적인 미래 수익을 위해 투자하고 있어, 건물주·상가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를 운영하는 강남구 대표는 ”작심은 콘텐츠 전략으로 매출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객 혜택을 확대하면 각 지점의 매출 또한 증대한다.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하면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한다. 이처럼 작심은 자연스러운 선순환을 통해 고객, 가맹점주, 본사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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