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피기버 제공
사진 - 해피기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 이하 해피기버)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보훈공단 보훈원을 찾아 이 곳에 입소 중인 유공자들과 유족들에게 식사 및 물품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주관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보훈원에 입소해 노년기를 보내고 있는 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 물품으로는 일회용 마스크 450장, 손 소독제 210개 등이며, 이를 전달한 후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 과정에 있어 보훈원 관계자들과 식사 및 물품 지원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을 갖추고 임했다.

해피기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유공자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 행사들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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