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퍼시스그룹 제공
사진 - 퍼시스그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가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한강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 시디즈 ‘뮤지엄 체어’를 기증했다.

시디즈는 뮤지엄 체어 100개와 전용 트롤리 6개를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 의자는 노들섬 아트 갤러리와 체험형 아트숍 ‘스페이스 445’ 등 노들섬 내 주요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여 장시간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후원과 관련해 시디즈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노들섬에도 시디즈 뮤지엄 체어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시디즈가 사무 및 학습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도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디즈는 2019년 5월 서울시립미술관, 사단법인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 세마인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과 북서울미술관에도 뮤지엄 체어 200개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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