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컬럼비아 제공
사진 - 컬럼비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여름 불청객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웨어를 선보였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인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일은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야 한다. 

특히 신체 피부의 경우 긴 기장의 옷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면이나 마 소재의 여름 의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미미해 피부를 보호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웨어에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컬럼비아가 이번에 선보인 남성용 ‘로아탄 드리프터™ 워터 쇼츠’는 아홉 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뒷면의 그래픽 포켓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한 제품이다. 이너 브리프가 있어 워터 스포츠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술인 ‘옴니쉐이드™(OMNI-SHADE™)’를 적용해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나 진흙 등 외부 오염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용 ‘백캐스트™ 워터 쇼츠’ 역시 ‘옴니쉐이드™(OMNI-SHADE™)’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다섯 가지의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며 허리 부분에 전체 이밴드를 삽입해 허리부분을 탄탄하게 잡아줘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 의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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