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쿠 제공
사진 - 포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포쿠 주식회사(한국사업부 대표 이만교)가 19일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FOCOO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공개했다.

FOCOO는 신개념 글로벌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식품이나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는 ‘포쿠몰’과 포쿠몰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증정되는 ‘포쿠’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살텐가몰’이 있다.

해당 앱의 주요 서비스는 BDM(Backflow Dealing Market)을 적용한 쇼핑몰인 ‘살텐가몰’이다. 이는 판매자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가격을 청약하고 회사는 특정 조건을 기반으로 청약 중 특정 수의 판매를 승낙하는 것이다. 1원부터 제품의 시중 가격 10% 이하의 가격 범위 안에서 다른 고객과 중복되지 않는 가장 낮은 가격을 신청한 유일자에게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텐가몰’에서는 RTRS(Real-time Relative Spread, 실시간 상대적 분포표)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가격을 청약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FOCOO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없던 자동차, 전자제품, 패션 등 고가 브랜드의 제품들을 1년 365일 24시간 시중 가격의 10% 이하로 판매해 고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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