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비가푸드 임직원들이 제65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6월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닦기 및 묘역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진과 시·구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노블레스오블리주 사회공헌 협약기업의 직원 봉사단 150여 명이 함께하는데, 매년 ㈜이비가푸드 대표와 임직원들도 자원봉사단 일원으로 동참해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비가푸드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상생지원금과 방역물픔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은바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은 전국 총 5,175개 프랜차이즈 본부 중(출처 : 공정위 가맹정보제공시스템 19년 기준) 5월말기준 170개 가맹본부만이 받은 것으로, 공정위는 지난달 해당 본부들을 격려 및 인정하기 위해 ‘착한프랜차이즈 인증 마크’를 제공하여 상생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비가 고기짬뽕 출시에 맞추어 고기짬뽕 판매금의 일부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는 ‘맛있는 기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착한 소비가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전국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비가푸드 관계자는 “매년 갖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이러한 자리에 동참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게 생각된다”며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활동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