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로큰브레인 제공
사진 - 브로큰브레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VR 퍼포먼스 전문기업 브로큰브레인은 초코박스와 협업해 가상현실(VR)에서 디자인한 손소독제 ‘오손도손’을 일본 온라인 쇼핑몰 바이스타일에 선보인다. 

이번 바이스타일과의 공급 계약 체결은 손소독제 오손도손의 제품력과 독특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해당 제품은 에탄올을 70%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인증 및 미국 FDA 정식허가를 받았다. 또한 보습력 강화 등 우수한 제품력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라는 콘셉트로 4가지의 가상현실 작품을 제품 용기에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브로큰브레인 대표는 “오손도손이 디자인에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손소독제 오손도손은 출시 후 1차 초도물량이 3주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완판 됐으며, 2차 추가 발주와 입고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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