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느 긴 밤 제공
사진 - 어느 긴 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초벌 은장어 브랜드 ‘어느 긴 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다가오는 7월 초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느 긴 밤과 크라우디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는 장어 품종 중 최고라는 은장어 제품으로 함께 전개하며, 특히 이번 펀딩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니쉬로 사용하는 와사비(고추냉이) 루꼴라를 해당 제품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특별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어느 긴 밤은 지난 3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목표 금액의 840%를 달성했고, 서포터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진행했던 5월 앵콜 펀딩에서도 2155%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어느 긴 밤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에 원기를 북돋는 재료인 솔잎과 콩을 담아 완성하였고, 이는 어느 긴 밤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처음 고객에게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어느 긴 밤 관계자는 “신라호텔 조리장 출신으로 TV프로그램에서 일식 장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일식 사대문파 이충현 셰프의 브랜드 '하즈벤'과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어느 긴 밤'의 장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곧 론칭될 자사몰을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느 긴 밤'의 은장어는 유럽에서 온 앙궐리아 종으로 오메가3가 풍부하며, 식약청 35가지 유해성분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A, B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장어는 코로나19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군으로써 잔가시가 적고 일부 잔가시마저도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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