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호서예전 제공
사진 - 서울호서예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의 실용음악과 과정이 지난 19일 교내 대공연장에서 기말작품공연을 개최했다.

서울호서예전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대비해 발열 체크, 공연 마이크 소독,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슬기로운 수비생활, 지미나라 동후공주, 낙현승, 하든가 말든가 하나만해, 은아영, 차성아, 동서남북 등 총 18팀이 참여해 발라드, 어쿠스틱, 랩, 힙합,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은 학생들이 함께 학기 중 음반 작업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실전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 뮤직프로듀서(작·편곡),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과정 등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우선선발을 모집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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