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국내 지형과 기후 특성에 맞춰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화한 사계절용 타이어 ‘마일캡 2’를 선보인다.

‘마일캡 2’는 내마모 중심형 신구조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길어진 마일리지를 자랑한다. 내마모성을 극대화한 와이드 바디를 채용해 제품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기존보다 도로와 접지되는 트레드의 면적을 넓혀 하중을 고르게 배분해 편마모를 완화함과 동시에 마모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타이어 숄더 부위 강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행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고 최적화된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가로 홈) 설계와 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디자인을 적용해 마모 후에도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일정 수준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해당 제품은 넥센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테크’ 매장 및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마모 수명 향상을 위한 마일리지 성능뿐만 아니라 주행 안정성까지 중요시 생각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소비자와 영업용, 법인용 차량에 적합한 사계절용 고성능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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