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제공
사진 -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자동차 정비와 전기 교육 전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에서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전기내선공사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에 활용 가능한 자격증(전기, 자동차 등)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돌파하면서 자동차정비 관련 시장이 급성장을 이뤄 전문 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해당 교육기관의 자동차정비 국비 무료교육 과정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학점은행제로 운영하는 자동차정비 과정은 41학점 이수 후 취득자격이 부여되고 있으며, 자동차 정비산업기사 취득자라면 16학점이 인정된다. 또한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의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특전도 있다.

더불어 전문학사 과정을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나 2년제 학위과정 중퇴 후 학점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자동차정비 기능사 과정의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함께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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