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하계방학 산업기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특강에서는 산업기사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근간으로 기관, 기체 및 전자 등 세무 항목까지 강의가 이루어진다.
 
한국에어텍은 멀티 캠퍼스를 기반으로 항공정비사 이론교육은 물론 실습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에서는 항공정비사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확장해 운영하고 있는 마곡캠퍼스에서는 이론교육과 보잉737NG 기종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관계자는 “기존 캠퍼스 외에 새롭게 마곡역 부근에 캠퍼스를 확장했고 쾌적한 강의실 및 실습장, 학생 휴게실, 상담실 등 학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교육기관은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 및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 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사 및 공군 장교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2020학년도 8월 입학 및 2021학년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