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림 제공
사진 - 하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부분육 6종과 닭볶음탕용 절단육 1종 등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고 지난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자 홈핑(홈+캠핑), 홈프닉(홈+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닭고기 제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부위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다. 또한 e커머스 업체 쿠팡과 연계를 통해 집에서 하림의 제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오프라인 의존도가 높았던 식품 소비도 온라인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냉장 닭고기를 신선한 상태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