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무더운 폭염이 예고 되는 가운데 일상 속 마스크 착용으로 유난히 덥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는 뜨거운 태양 속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환경 친화적인 캐주얼웨어 ‘레스트&롬(Rest & Roam)’ 컬렉션의 썸머 스타일 룩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1980년대 마이애미의 자유분방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레스트&롬 컬렉션은 길어진 해를 만끽하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패브릭과 생동감 넘치는 파스텔 컬러로 표현했다. 

여기에 팀버랜드만의 지속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를 50% 이상 적용하여 만든 리보틀(ReBOTL™ : 50% 이상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원단) 소재를 안감으로 활용했다. 또한 에너지 절감, 화학물질 관리와 관련해 감사를 실시하는 친환경 가죽 인증기관인 LWG에서 실버 등급을 받은 공장의 프리미엄 가죽을 엄선해 사용했다.

<파스텔 오가닉 코튼 티셔츠 & 패커블 후디 자켓>

팀버랜드 썸머 그래픽 티셔츠와 레터링 티셔츠는 활기찬 여름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스텔컬러와 트로피컬 무드의 프린트로 일상 캐주얼 룩에 두루 어울려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더불어 친환경 단체인 BCI(Better Cotton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100% 코튼 소재의 레귤러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패션과 소재의 사용에 힘쓰고 있다. 

또 다른 썸머 스타일 아이템인 초경량 마운트 핸콕 패커웨이 후디(Mount Hancock Packaway Hoodie)는 땀과 습기를 배출시켜주어 우수한 통기성을 유지하는 드라이벤트(DryVent™) 기술이 적용되었다.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휴가철 여행객과 야외 활동 및 레저를 즐기는 활동가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컬러풀 쿨 썸머 팬츠>

팀버랜드에서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휴양지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한 컬러의 썸머 팬츠디자인도 선보인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쿨맥스(COOLMAX®) 기능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와이드 핏의 짧은 기장 쇼츠와 긴 기장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으며 쇼츠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민트 컬러와 일상 속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네이비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볍고 편안한 친환경 여름 슈즈>

팀버랜드 어반 엑시트 니트 보트 옥스퍼드(Urban Exit Knit Boat Oxford) 슈즈는 갑피(밑창을 제외한 윗부분)와 안감 모두 리보틀(ReBOTL™)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슈즈로 니트 디자인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또한 생분해성 소재가 50% 들어간 팀버그립(TimberGrip™) 아웃솔을 탑재하여 접지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장기간 착화 시에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오쏘라이트(OrthoLite®) 인솔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름철 야외 활동에 적합한 립코드 스트랩 샌들(Ripcord Sandal)은 역시 팀버랜드의 친환경 소재 리보틀(ReBOTL™) 스트랩과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으며 EVA 미드솔을 장착하여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볍고 물에 강한 인조 가죽 소재 프라야 슬라이드(Playa Slide)는 일상용 혹은 주말, 휴양지 룩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남성용과 여성용의 4가지 컬러(블랙, 그레이, 화이트, 실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도 넓혔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올 여름 팀버랜드에서 제안하는 레스트&롬 컬렉션만의 활기찬 여름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스마트한 쿨썸머 패션 아이템으로 좀 더 시원하게 연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