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연극 레미제라블(예술감독 윤여성, 연출 이성구)의 사전 예매 할인 이벤트가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연극 활성화를 위해 연극인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현경, 박웅, 임동진, 문영수 등 원로 배우와 윤여성, 이호성, 이재희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품격 있는 무대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는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에게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받을 새로운 스타 탄생의 장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 연극계가 희망을 담아 다시 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윤여성 예술감독은 “연극 인생 45년을 걸고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공연을 찾아준 관객 앞에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레미제라블은 8월 7~1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7월 12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을 하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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