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랑드누아 제공
사진 - 블랑드누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국내 핸드메이드 가구브랜드 블랑드누아는 7월 내 경기도 광주에 직영샵을 오픈하고 신세계센텀시티점 리뉴얼 오픈도 내달 7월 30일로 날짜를 확정했다. 또한 신세계김해점과 현대충청점에는 7월 1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신세계광주점에서도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혼가구, 입주가구 등 가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구시장에서의 국내산과 중국산 양분화가 뚜렷해지며 소비자들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가구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한다.

현재는 중국산을 포함한 수입가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수입이 막히는 등의 문제점가 발생하면서 가구 소비자들이 국내제작 가구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중국산 저가가구는 품질문제로 국내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사진 - 블랑드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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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블랑드누아는 이번 7월 한 달에만 다수의 직영샵과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오픈하게 됐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시즌 별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레트로 퓨처리즘을 콘셉트로 하여 그에 따른 가치를 담은 가구들을 판매 중이다. 이 제품들은 이번 오픈되는 직영샵과 팝업스토어에서도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블랑드누아 관계자는 “국내가구는 디자인이 별로라는 편견을 깬 많은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블랑드누아가 두각을 나타낸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체 디자인으로 어느 업체도 흉내내지 못하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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