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직원안내시스템 설치 전·후
사진 - 직원안내시스템 설치 전·후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판넬, 아크릴, 종이 등의 인쇄 미디어 기반으로 홍보하던 시군 단체들의 정보제공 방식은 관리 및 실시간 수정이 힘들고, 직관적이고 간결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단점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ICT융합센터에서 한눈에 조직도를 개발했다.

한눈에 조직도는 시민에게 홍보하거나 알려야 하는 공공정보를 비롯해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시키고 해당 플랫폼인 스마트 기기를 청사 곳곳에 배치해 운영함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아보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이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청사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별 직원의 해당업무 및 담당자의 위치, 이름, 사진, 전화번호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본청 및 직속기관 전체 직원에 대한 정보와 업무 안내가 가능해 청사 방문 시 찾고자하는 직원 또는 업무 검색기능을 통해 담당 직원의 부서와 위치 등을 확인을 할 수 있어 민원인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세대ICT융합센터 최승환 대표는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세대ICT융합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 경험 및 기술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확대된 언택트(비대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지자체·공공기관은 물론, 그 외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로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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